다행히 아직까지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동량이 꾸준히 증가해서 귀성 차량이나 성묘 가는 차들로 오전 내내 혼잡하겠고요.
특히 오후에는 귀성 차량뿐만 아니라 이른 귀경 차량까지 겹치면서 양방향 정체가 아주 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역시 정오 이후 서울 방향 정체가 가장 길 것으로 예상되니까 내일 상황도 미리 같이 참고해 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 시각 고속도로 곳곳으로 비 내리는 구간들이 많아서 조심운전에도 신경 쓰셔야겠는데요.
감속해서 이동하시기 바라고요.
현재 차들까지 많아서 속도 내기 어려운 곳은 1번 경부선 오산 부근입니다.
동탄부터 오산까지 이미 부산 방향으로 6km 구간 정체가 시작됐고
더 내려가서 천안 부근에서도 차 간격이 서서히 좁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5번 고속도로 논산 방향으로 보고 있는 곳은 남풍세 주변인데요.
남풍세부터 차령터널까지 5km 구간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15번 고속도로 이용해서 호남 지역 내려가는 길은 크게 어렵지는 않아 보이지만
발안이나 화성휴게소, 서해대교를 중심으로 이동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모습 확인되고 있고요.
현재 35번고속도로 이용해서 남이 쪽 내려가는 쪽은 아직까지는 전 구간 무난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사고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50번 고속도로 강릉 방향으로 서창분기점 부근 끝차로에는 사고 구간 있으니까요.
사고나지 않도록 조심히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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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아직까지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동량이 꾸준히 증가해서 귀성 차량이나 성묘 가는 차들로 오전 내내 혼잡하겠고요.
특히 오후에는 귀성 차량뿐만 아니라 이른 귀경 차량까지 겹치면서 양방향 정체가 아주 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역시 정오 이후 서울 방향 정체가 가장 길 것으로 예상되니까 내일 상황도 미리 같이 참고해 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