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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고집스러운 '전통의 단맛'…담양 창평 쌀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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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스러운 '전통의 단맛'…담양 창평 쌀엿

[앵커]

고집스럽게 옛날 방식을 고집하며 3대째 우리 전통 쌀엿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 년에 딱 석 달만 만들 수 있는데요.

장작을 지피고 손으로 엿을 뜯는 과정이 볼거리입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손을 맞춰 말랑말랑한 갱엿을 늘리고 접자 색이 점차 옅은 갈색으로 변해갑니다.

두 형제가 다시 발을 맞대고 큼지막한 엿 덩어리를 늘리고 접는 작업을 반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