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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홧김에 차례상 뒤엎었다간…최대 징역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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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차례상 뒤엎었다간…최대 징역 3년

[앵커]

설 명절 조상을 모시기 위해 차례나 제사를 지내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혹시나 가족간 불화로 홧김에 차례상이나 제삿상을 뒤엎었다가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징역 3년입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2016년 11월 A 씨는 같은 가문 사람들과 제사를 지내던 중 벌컥 화를 냅니다.

제사를 주도하던 종원이 조상의 이름을 적는 지방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는 이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