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며느리' 아닌 '나'로…명절 문화 바꾸는 여성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며느리' 아닌 '나'로…명절 문화 바꾸는 여성들

[앵커]

시부모댁에 모인 가족들을 뒤로 한 채 부엌에서 명절 음식을 만드는 여성들.

'명절' 하면 떠오르는 장면들인데요.

명절마다 고정된 여성의 역할을 거부하고 나선 이들이 있습니다.

신현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하루 종일 앞치마를 두른 채 차례상에 올릴 전을 부치고, 명절만 지내고 나면 손목과 어깨, 허리가 쑤셔 병원을 찾는 어머니와 며느리, 그리고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