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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여야 인재 영입 열전...'숨은 보물찾기'

등록일 2020.01.25 재생수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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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직전까지, 정치권 각 정당은 설 민심을 사로잡을 영입 인재 소개에 분주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정치적 지향점을 대변할 다양한 삶의 이력을 가진 인물들이 속속 소개되고 있는데요. 설 연휴를 맞아 각 당의 인재영입을 중간 점검해 봅니다. 나연수 기자! 정치권 인재 영입이 꽤 이뤄졌죠? 가장 속도를 보인 건 역시 여당인가요? [기자] 네, 보통 '인재영입 몇 호'라고 소개하는 순서에 번호를 붙이죠. 민주당은 벌써 '12호' 영입 인사까지 발표했습니다. 이들을 들여다보면 '스토리', 그러니까 삶의 이력이 눈에 띕니다. 교통사고로 장애를 가진 사회복지 전문가 최혜영 강동대 교수를 시작으로, 각 장애인 어머니와 성장한 20대 청년 원종건 씨, 가장 최근에는 아들을 잃은 아픔 속에서도 다른 어린이들을 위해'태호 유찬이법' 발의를 이끌어 낸 고 김태호 군 어머니 이소현 씨가 소개됐습니다. 출산과 육아로 경력 단절을 경험한 스타트업 기업 대표, 사법농단을 알린 전직 판사 등이 인재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요. 이밖에 환경, 국제경제, 군사·방산 등 분야별 전문가 소개에도 열중하고 있습니다. 이들 인사 가운데서 벌써 20대 청년 원종건 씨는 벌써 지역구 출마 의사까지 밝힌 상태인데요. 민주당은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월요일에 13번째 영입 인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앵커] '인물의 스토리가 중요했다', 민주당뿐만 아니라, 유독 이번 총선 인재영입에서 도드라지는 특성인 것 같은데요? [기자] 네, 최근 7호 인재까지 발표한 자유한국당도 뚜렷한 삶의 경험을 통한 정치 참여를 기대하는 인사들을 많이 영입했습니다. 북한인권운동을 해온 30대 탈북민 출신 남성 지성호 씨와 체육계 미투 1호로 알려진 김은희 씨, 산업재해 공익 신고자인 이종헌 씨 등이 대표적입니다. 약자와 비정규직 등의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뜻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가장 최근에는 한국당의 이미지를 쇄신하겠다며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 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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