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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연휴가 없어요"...치안 파수꾼 'CCTV 감시센터'

등록일 2020.01.25 재생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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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 연휴에도 쉴 수 없는 곳 가운데 하나가 바로 CCTV 관제센터인데요. 24시간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치안 파수꾼들을 김지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천3백 대가 넘는 공공 CCTV의 영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청의 관제센터입니다. 아무리 미세하더라도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영상이 모니터에 올라옵니다. 곧장 3교대로 근무하는 경찰관 3명, 모니터 요원 12명이 샅샅이 훑어 봅니다. 관제센터에서는 이렇게 차량 번호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있는데요. CCTV에 수배 차량이 찍히면 자동경보음이 울리고 바로 경찰 상황실에도 전파합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지난달엔 도난차량을 추적한 끝에 마약사범까지 붙잡았습니다. [이아름 / 포천시청 통합관제센터 : (경찰이) 추적하다 보니까 범인이 무언가를 버렸고 잡고 보니 2명이 마약에 취해있었습니다. 그게 이상해서 버려진 물건을 조사해 보니 마약…] 사건의 실마리를 찾고자 하는 일선 경찰관들도 수시로 찾아옵니다. 교통사고 용의차량을 추적해 사고 당시 장면 등을 제공하는 것도 모니터 요원들의 중요한 업무입니다. 늦은 밤이 되자, 각종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남성들이 잇따라 포착됩니다. 차량을 이용한 무단투기에는 차적 조회를 통해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절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과속까지, 관제센터에서 적발하는 위법 행위는 한 달 평균 20건 정도. CCTV가 24시간 쉴 새 없이 돌아가는 만큼, 관제센터에 설 연휴가 따로 있을 리 없습니다. 작은 단서라도 놓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긴장감도 늦출 수 없습니다. [한충현 / 포천시청 통합관제센터 : 명예하고 의무나 안전사고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12명 다 안전상황과 CCTV 스마트 안심센터를 우선적으로 해서 근무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민족의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파수꾼 덕분에 텅 빈 주택가의 안전과 재산도 24시간 보호받고 있습니다. YTN 김지...

YTN 20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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