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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연휴가 없어요"...치안 파수꾼 'CCTV 감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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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3명·모니터 요원 12명… 3교대 근무

도난차량 추적해 마약사범 붙잡기도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과태료 최대 50만 원

관제센터, 설 연휴도 없이 24시간 근무

[앵커]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 연휴에도 쉴 수 없는 곳 가운데 하나가 바로 CCTV 관제센터인데요.

24시간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치안 파수꾼들을 김지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천3백 대가 넘는 공공 CCTV의 영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청의 관제센터입니다.

아무리 미세하더라도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영상이 모니터에 올라옵니다.

곧장 3교대로 근무하는 경찰관 3명, 모니터 요원 12명이 샅샅이 훑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