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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스틸웰 "北 리선권 기용…긍정작용 희망"

등록일 2020.01.25 재생수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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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웰 "北 리선권 기용…긍정작용 희망" [앵커]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북한이 신임 외무상으로 군부 출신인 리선권을 기용한 데 대해 무언가를 암시하는 것이라며 북한의 태도 변화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단 우려보다는 기대감에 조심스럽게 무게를 실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해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가 최근 북한이 신임 외무상에 군부 출신의 대남강경파로 알려진 리선권 전 조평통 위원장을 임명한 데 대해 우려보다는 조심스럽게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했습니다. 데이비드 스틸웰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는 '카네기국제평화기금'이 워싱턴에서 현지시간 24일 주최한 강연에서 북한의 리선권 외무상 기용에 대해 북한이 대화로 나서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틸웰 차관보는 이 자리에서 리 신임 외무상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자신은 그에 대해 전혀 모른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이) 어쩌면 방향을 바꿔 협상 테이블로 나와서 약속한 것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하는 데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희망합니다." 다만 "변화가 있었고, 그 자체로 무언가를 암시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외교라인의 인적 변화가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는 원론적 언급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북한이 '강경파'로 알려진 군부 출신의 리선권을 외무상으로 임명하면서 북미 관계가 더욱 경직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스틸웰 차관보는 다음 달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에서 북미간 접촉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참석해 다른 카운터파트들과 만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가 준비하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다만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스틸웰 차관보는 아울러 한일간 '지소미아' 갈등과 관련해 "미국이 역할을 해 기쁘다"며 "역내 불화가 있을 경우 북한과 다른 나라들이 이를 이용할 것"이라...

연합뉴스TV 20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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