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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국제유가, 신종코로나에 사흘째 급락세…WTI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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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신종코로나에 사흘째 급락세…WTI 2.5%↓

국제유가가 사흘째 2% 안팎의 급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는 배럴당 2.5% 하락한 54.1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WTI는 이번 주에 7.5%의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30분 현재 전날보다 배럴당 1.98% 내린 60.81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중국의 원유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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