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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예년과 다른 2020 설날…문 대통령 명절 평화 구상

등록일 2020.01.25 재생수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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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과 다른 2020 설날…문 대통령 명절 평화 구상 [앵커] 취임 후 세 번째 설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은 명절 연휴 휴식을 취하며 4년 차 국정운영 방향을 가다듬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미 비핵화 협상을 촉진할 우리 정부의 독자적 역할 모색에 고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재동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설날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남한을 찾으며 한반도 평화무드가 급물살을 타던 때였습니다. "어제 추웠는데 힘들지 않았습니까?" "대통령께서 마음 많이 써주셔서 불편함이 없이 하루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직전이었던 지난해 두 번째 설 명절 역시 비핵화 대화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고조됐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시계는 멈춰버렸고.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금강산의) 너절한 남측 시설들을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하여 싹 들어내도록 하고…" 세 번째 설날을 맞이한 문 대통령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문 대통령은 올해 남북 간 접점을 늘려가며 북미대화의 성과를 견인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신년사에서 남북 스포츠 교류와 김정은 위원장 답방 등을 제안하며 먼저 손을 내밀었고, 신년기자회견에서는 북한 개별 관광이 대북제재에 저촉되지 않는다며 강력 추진할 뜻도 밝혔습니다. 북한이 아직 문 대통령의 제안에 호응하고 있지는 않지만, 우리 정부는 남북협력 제안들에 대한 반응을 예의주시하면서 더욱 진전된 구체적 행동들을 모색 중입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대북 개별관광 방식 중 하나로 이산가족들의 북한 방문 시 정부가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한 것이 그러한 맥락입니다. "(북한이) 자신들의 실리와 명분만 보장이 된다하면 파격적으로 남북관계에서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난번 미 해리스 대사 발언 헤프닝도 있었지만, 미국과의 조율이 관건이 되겠죠." 미 국무부가 남북협력은 반드시 비핵화 진전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밝힌 가운데...

연합뉴스TV 20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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