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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터키, 규모 6.8 지진..."최소 20명 사망·90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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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동부 엘라지의 시브리스 마을 인근에서 현지시각 24일 밤 8시 55분쯤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터키 재난위기관리청이 밝혔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수도 앙카라에서 동쪽으로 750km쯤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6.7km입니다.

터키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20명이 숨지고, 9백 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엘라지에서 20명, 인접 지역인 말라티아에서 4명이 숨졌고 부상자는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