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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울릉도 80대 응급환자, 헬기로 육지병원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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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80대 응급환자, 헬기로 육지병원에 긴급 이송

동해해양경찰청은 오늘(25일) 울릉도에 사는 응급환자 81살 이모씨를 헬기로 강릉 A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오늘 오전 10시 45분쯤 의식 저하 상태에 빠져 울릉소방 119구급 차량으로 울릉의료원에 옮겨졌고, 의료원 측은 진단 결과 뇌경색이 의심돼 육지병원으로 응급 이송을 요청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청은 오후 1시쯤 강릉항공대 소속 헬기에 이씨를 태워 50여분만에 강릉 A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습니다.

이씨는 병원에서 수술 등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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