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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5년간 산업단지 사고로 76명 숨져…"관리인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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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산업단지 사고로 76명 숨져…"관리인력 부족"

최근 5년동안 전국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사고로 사상자 21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산업단지 내 화재, 폭발 등 143건의 사고가 발생해 76명이 숨지고 14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화재가 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재해, 폭발, 화학물질 누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전국 산업단지의 안전 관리를 책임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전담 인력은 28명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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