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40분쯤 전남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김 공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는 태국인 노동자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119 구조대원 2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로서는 질식사로 추정된다며 주변인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은 인근 김 공장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노동자 숙소로, 숨진 노동자들은 지난 21일 오후부터 머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침부터 싸우는 소리가 났다는 이웃 주민 말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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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40분쯤 전남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김 공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는 태국인 노동자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119 구조대원 2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로서는 질식사로 추정된다며 주변인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