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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문학계의 보석' 셰익스피어 첫 전집, 뉴욕 경매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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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문학계에 매우 귀중한 자료로 여겨지는 셰익스피어의 첫 전집이 올봄 뉴욕 경매에 오른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경매가가 최고 70억 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빛바랜 책을 들여다보니, 익숙한 고전들의 제목이 눈에 띕니다.

'맥베스'와 '햄릿'부터 '로미오와 줄리엣'까지.

영국이 낳은 대문호 셰익스피어 최초의 전집 '퍼스트 폴리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