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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셋째 날 귀경 시작..."아쉬움 한가득"

등록일 2020.01.26 재생수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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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셋째 날,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역과 주요 버스터미널에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귀경하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표를 구하기가 빠듯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서울역에 YTN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나혜인 기자!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이곳 서울역은 일찌감치 귀경한 시민들의 발길로 점차 붐비고 있습니다. 양손에 선물 보따리를 든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고향에서 담아온 정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모습입니다. 가족에게 잘 도착했다며 귀경 소식을 알리는 통화 소리도 많이 들리는데요. 미리 귀경객들을 만나봤더니, 내일 대체공휴일이지만 쉬지 못하고 직장에 출근해야 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자식의 마중을 받으며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역귀성객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한동안 서로 못 볼 생각에 가족들의 얼굴에는 벌써 그리운 표정이 가득합니다. 코레일은 이렇게 오늘 하루 3만8천 명이 귀경 혹은 귀성길로 이곳 서울역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하루 166편 열차 운행을 늘렸지만, 표를 구하긴 쉽지 않습니다. 상행선을 기준으로 경부선 94.7%, 호남선은 95.5% 표가 팔렸고, 전라선은 99.9%로 입석까지 거의 매진된 상태입니다. 전체 예매율도 93.7%로, 귀경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은 서두르셔야겠습니다. 반면 내려가는 길은 경부선 53%, 호남선 42%, 전라선 62%로 여유가 좀 있는 편입니다. [앵커] 버스터미널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버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오늘 오전 기준으로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로 향하는 상행선 평균 예매율은 90%에 육박합니다. 시외버스와 같이 운행하는 동서울 터미널은 상황이 좀 낫지만, 역시 부산이나 광주 등 주요 노선은 매진이 임박했습니다. 그나마 늦은 밤에는 군데군데 자리가 좀 남아 있다고 하니 아직 예매하지 않은 분들은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요즘 모...

YTN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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