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노동당 전 비서가 남편 장성택 처형 이후에도 건재한 사실이 오늘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삼지연극장에서 설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한 사실을 보도하면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일환 당 부위원장, 조용원, 김여정 당 제1부부장, 현송월 부부장과 함께 김경희 전 비서도 관람했다고 전했습니다.
1946년생인 김경희 전 비서는 검은 한복을 입고 김정은 위원장과 같은 줄에 부인 리설주 여사와 여동생 김여정 제1부부장 사이에 자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삼지연극장에서 설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한 사실을 보도하면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일환 당 부위원장, 조용원, 김여정 당 제1부부장, 현송월 부부장과 함께 김경희 전 비서도 관람했다고 전했습니다.
1946년생인 김경희 전 비서는 검은 한복을 입고 김정은 위원장과 같은 줄에 부인 리설주 여사와 여동생 김여정 제1부부장 사이에 자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