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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변희수 측 "성기 없다고 심신장애?...인권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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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승재현 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성전환 수술 부사관의 강제전역이 지금 계속 논란이 되고 있죠. 2017년 임관한 변희수 하사. 지금은 전역자 신분이 됐는데요. 먼저 얘기를 들어보시죠.

[변희수 / 육군 하사 : 계속 복무를 할 수 있게 된다면 저는 용사들과 같이 취침하며 동고동락하며 지내왔고, 그 생활을 직접적으로 경험한 유일한 여군이 될 것입니다. 저의 성별 정체성을 떠나 제가 이 나라를 지키는 훌륭한 군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제게 그 기회를 주십시오. 저는 대한민국 군인입니다. 감사합니다.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