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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국내 세 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슈퍼 전파' 가능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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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는 중국 우한 거주 54세 한국인 남성

20일 일시 귀국…당시엔 특이 증상 없어

어제 간헐적 기침과 가래 증상으로 신고…격리

20일 귀국 후 25일 신고 때까지 지역사회 생활

[앵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세 번째로 발생했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54세 한국인 남성입니다.

김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 번째 확진 환자는 중국 우한시에 사는 54살 남성으로 지난 20일 일시 귀국했습니다.

귀국 당시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지난 22일부터 열감과 오한 등 몸살기를 느껴 해열제를 복용했고 그 뒤 증상은 다소 조절되는 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