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브라질 남동부 집중호우로 60여 명 사망·실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집중호우로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최근 수일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34명이 사망했으며 20명 가까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나스 제라이스 주와 접한 에스피리투 산투 주에서도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현지 소방대는 확인했습니다.

현재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인명 피해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