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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정부, 중국 우한에 귀국 전세기 투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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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투입, 중국 당국 승인이 주요 변수

국내 방역 대책과 비용 정산 방안도 검토 대상

"전세기 투입 어려울 경우 전세버스 검토"

중국, 우한 지역에 대해 사실상 봉쇄 조치

[앵커]
정부가 중국 우한에 체류하는 한국 국민의 귀국을 돕기 위한 전세기 투입을 검토 중입니다.

전세기 투입 여부나 시기는 중국 당국의 승인과 국내 방역 대책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정부는 일단 현지 교민과 유학생에 대한 수요 조사는 마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왕선택 기자!

전세기 투입 여부나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이지요?

[기자]
외교부는 현재로써는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과 유학생의 귀국을 돕기 위해 전세기를 투입하는 방안을 1차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중국 당국이나 국내 유관 부처와의 협의가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