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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민 우한 철수·美 총영사관 폐쇄 협조하기로

등록일 2020.01.26 재생수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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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히 번지면서 중국은 사실상 전염병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우한 지역 자국민을 모두 철수시키고. 총영사관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베이징 전화로 연결해서 상황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성웅 특파원! 미국 정부가 우한에 있는 총영사관도 폐쇄하기로 한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조금 전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전세기를 통한 우한 교민 철수 계획에 대해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미국 정부가 우한 총영사관을 폐쇄하고, 자국 교민을 철수시킬 예정이라는 내용도 함께 설명 했습니다. 화춘잉 대변인은, 최근 미국 측이 우한 주재 미 영사관 직원들을 우한에서 철수해 귀국시키기를 원한다고 요청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국제관례와 중국의 방역규정에 따라 필요한 협조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국은 230명 정원의 전세기를 동원해 모레 미국 시민과 우한 주재 총영사관에 파견된 외교관들을 자국으로 데려올 방침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앵커] 중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오늘도 거센데 어제하고 비교하면 좀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까? [기자] 오늘 새로 발생한 사망자 숫자가 15명인데, 하루 전에 증가한 숫자 16명과 비슷합니다. 사망자 수만 보면 다행히 더 늘지는 않았습니다. 며칠 사이 우한에 의료진이 긴급 보강되면서 사망자 수의 증가세가 잡힌 건가 하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하지만 하루 통계 만으로는 예단할 수가 없고 여전히 확산 추세로 판단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불과 3일 전만 해도 하루 사망자는 8명이었는데 지금은 15명 수준으로 두 배가 늘어났습니다. 이곳 베이징에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수가 50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 교민들이 많이 사는 왕징지역이 속한 차오양 구에서만도 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 측은 한국 교민 가운데 확진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곳 수도 베이징시의 인구가 2천만...

YTN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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