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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세 번째 환자 '무증상 입국'..."접촉자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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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환자 '무증상자'…입국 때 제재 없어

첫 번째·두 번째 환자, 증상 확인돼 바로 조치

보건 당국, 세 번째 환자 동선·접촉자 확인 중

환자 활동 범위에 따라 능동감시 대상 확인될 듯

[앵커]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귀국 닷새가 지난 뒤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입국 때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지역 사회에서 여러 사람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커 전파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 번째 확진 환자는 지난 20일 입국 때 발열이나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없어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습니다.

공항 검역이 사실상 무용지물이었던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