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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답지 않은 겨울...인공 눈·얼음도 괜찮다

등록일 2020.01.26 재생수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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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답지 않은 겨울이 계속 이어지면서 눈 보기도 쉽지 않고 겨울 느낌을 만끽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특히 날씨가 더 따뜻한 남쪽 지방은 더합니다. 그래도 즐길 곳은 있었습니다. 오점곤 기자입니다. [기자] 예년 같으면 하얀 눈으로 덮여 있을 지리산 바래봉 근처. 산 정상, 산허리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하얀 설원이 산자락 아래쪽에 펼쳐져 있습니다. [박진홍 / 초등학교 5학년 : 이번에 광주에 눈이 한 번도 안 왔는데 여기 눈이 와서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좋아요. (진짜 눈이 온 건 아닌 것 같은데요?) 가짜 눈!]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에겐 겨울 재미가 최고인 눈썰매장입니다. [김익철 / 광주 수완동 : 온난화 현상 때문에 아직도 눈 구경을 못 해서…. 아이도 눈을 처음 보거든요. 그래서 온 거예요. 눈 구경하려고….] 설 연휴 기간이라 그런지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들이 대부분입니다. 온도는 영상이지만 그나마 겨울 재미가 쏠쏠한 인공 눈썰매장. 이 곳은 눈썰매장 바로 아래 쪽에 있는 얼음썰매장입니다. 그런데 올해 날씨가 춥지 않다 보니 얼지 않아서 한 번도 개장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리산 자락보다는 더 따뜻한 곳, 경남 양산 아이들의 겨울은 어떨까? 영하의 날씨가 흔하지 않아서 평년 겨울도 그렇지만 스케이트장이 아니면 얼음 구경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공 얼음, 인공 눈이지만 단돈 천 원짜리 스케이트장의 인기는 단연 최고입니다. [박흥찬 / 부산 화명동 : 날씨는 흐리지만 생각보다 안 추워서 아이들하고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네요.] '찬바람 쌩쌩 부는 그런 겨울이 그립다.' '하얀 눈이 고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확 달라진 겨울 풍경. 그나마 인공 눈, 인공 얼음이 아이들의 심심함을 달래주고 있었습니다. YTN 오점곤[ohjumgon@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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