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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첨단 전자책, 전통 활판 인쇄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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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활자를 하나하나 골라내서 판을 짜서 찍어내는 전통적인 인쇄방식을 활판인쇄라고 합니다.

수십 년 전에 모두 사라지고 전국에서 단 한 곳이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데, 흥미롭게도 전자책을 유통하는 업체가 이곳을 찾았습니다.

보도에 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전통 방식 인쇄는 활자를 만드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글자가 음각으로 새겨진 자모라는 틀에 납을 부어 활자를 찍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