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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국당 "중국 여행객 입국 금지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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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중국 여행객 입국 금지를 심각하게 검토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이번 감염증 확산이 21세기 최악의 재앙이 될 거라고 경고한다면서 우리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를 즉시 시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종 바이러스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공개해 협조를 구하고, 검역대상 오염지역을 발생국 전체로 확대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이와 더불어 의료계 출신 국회의원과 외부 전문가로 당 차원의 전담팀을 꾸려서 진상 파악과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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