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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안철수, 첫 회동서 '손학규 퇴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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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귀국 이후 일주일 만에 손학규 대표를 처음 만나 사실상 당권을 자신에게 넘겨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비공개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안 전 의원이 당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도체제 개편이 필요하다며 대안으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비대위원장을 맡겨주면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면서 내일 안철수계 의원과 오찬 전까지 답을 달라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