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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우한 고립' 우리 국민, 이르면 29일 전세기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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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에 고립된 우리 국민을 이르면 오는 29일 전세기로 철수시킬 예정입니다.

주우한총영사관은 홈페이지에 전세기 탑승 신청 공지문을 올리고 오는 29일 또는 30일에 전세기를 통해 우리나라 입국을 추진한다면서, 오늘 자정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공지문에는 우리 국민 가족이라도 중국 국적자는 전세기에 탑승할 수 없고, 37.5도 이상 발열과 구토, 기침 등을 보이는 의심증상자도 중국 정부에 의해 우한에 격리 조치될 예정이라고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