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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가스 배관 막음 장치 없어..."건물주가 직접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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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가스 배관 막음 장치 없어"

"건물주가 비용 아끼려 가스레인지 직접 철거"

[앵커]
설날 9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도 동해 펜션 가스 폭발사고 속보입니다.

합동 감식한 결과 가스레인지를 철거한 뒤 객실에 남아 있던 LP 가스 배관에 막음 장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건물주가 비용을 아끼기 위해 가스레인지 철거 등을 전문 업체에 맡기지 않고 직접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폭발이 일어난 방에 있는 LP가스 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