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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말레이, 후베이성에서 오는 중국인 입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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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우한 시가 있는 후베이 성에서 오는 중국인의 입국을 일시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총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한시와 후베이 성에서 오는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후베이 성에서 오는 중국인이라면 무비자 입국을 포함해 모든 종류의 비자 소지자의 입국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말레이시아 총리실은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금지조치는 해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재까지 중국인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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