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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상하이, 춘제 연휴 사실상 2월9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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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 중심 도시인 상하이 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춘제 연휴를 사실상 일주일 이상 연장했습니다.

중국 중앙TV 인터넷판에 따르면 상하이시 정부는 오늘(2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관내 기업은 2월 9일 밤 12시 전에는 업무를 재개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로 상하이 시민들의 춘제 연휴는 2월 9일까지로 연장되며 이는 중국 중앙 정부의 기준보다도 일주일 더 길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