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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500만 명 우한 떠났다...6천 명은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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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시장 "봉쇄 이전 500만 명 빠져나갔다"

"주변지역으로 70% 가고, 먼 대도시로 40만 이동"

'방역망' 뚫린 뒤 중국 타지역 확진자 급속 증가

우한·허베이 外 중국내 다른 지역 확진자가 절반

지난 23일 중국은 우한시의 공항과 철도, 고속도로를 모두 봉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우셴왕 우한 시장은 춘제와 전염병 탓에 500여만 명이 우한을 떠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70% 정도는 주변 후베이성으로 이동했지만 비행기를 타고 대도시로 간 사람도 40만 명이 넘었습니다.

특히 5만 명 이상은 우한에서 외국으로 떠났고, 한국으로 간 사람도 6천 명 이상으로 추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