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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중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인력 2백 명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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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산 공포…인천공항 긴장감

정부 검역 조치 강화…모든 '중국발 입국자' 대상

중국발 입국자 '건강 상태 질문서' 의무 제출

[앵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인천공항 검역도 대폭 강화됐습니다.

중국 우한시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에서 오는 입국자들은 건강 상태 질문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해 제출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신준명 기자!

공항 분위기가 평소와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 때문에 다소 무겁겠군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아무래도 인천공항을 오가는 관광객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