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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軍 "中 다녀온 장병 90여 명 격리...아직 감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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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이달 중국 방문한 군 장병 150여 명"

"감염자 아직 없어…92명은 아직 격리 관찰 중"

軍, 공항·항만 검역소에 의료인력·병력 지원

평택 거주 남성 4번째 확진…주한미군도 '비상'

[앵커]
국방부는 최근 중국을 다녀온 우리 군 장병 가운데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없지만, 잠복 기간에 해당하는 일부 장병이 여전히 격리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평택에 주둔하는 주한미군도 장병들에게 '신종 코로나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한 폐렴' 사태가 본격화한 이달, 휴가 등으로 중국을 방문한 우리 군 장병은 15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