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軍 "中 다녀온 장병 90여 명 격리...아직 감염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방부 "이달 중국 방문한 군 장병 150여 명"

"감염자 아직 없어…92명은 아직 격리 관찰 중"

軍, 공항·항만 검역소에 의료인력·병력 지원

[앵커]
국방부는 최근 중국을 다녀온 우리 군 장병 가운데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없지만, 잠복 기간에 해당하는 일부 장병이 여전히 격리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중국 우한을 다녀온 뒤 14일 이내에 의심 증상이 나타난 입영 대상자는 입영을 연기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한 폐렴' 사태가 본격화한 이달, 휴가 등으로 중국을 방문한 우리 군 장병은 15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