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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8년 넘게 무허가 영업...동해시, 숙박업소 추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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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날 9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도 동해 펜션은 8년 넘게 무허가로 배짱 영업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어처구니없게도 동해시는 사고 펜션을 2년 넘게 숙박업소로 추천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폭발 사고가 난 건물은 1968년 냉동공장으로 지어졌습니다.

펜션으로 운영한 건물 2층 일부는 1999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다가구주택'으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