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中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 시작...3천여 명 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한국인과 중국인을 포함해 모두 3천여 명이 대상자입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우한 입국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하자 질병관리본부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방자치단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감시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조사 대상자는 지난 13일부터 27일 사이에 우한을 출발해 한국으로 들어온 사람들로 한국인과 중국인 등 3천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