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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조국 '가족비리·감찰무마' 사건 병합...첫 재판 다음 달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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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입시 비리 의혹 사건 재판과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사건 재판이 병합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는 두 사건을 병합해 심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과 조 전 장관 변호인 모두 두 사건에 대한 병합 신청을 하지 않은 만큼 재판부가 직권으로 병합 심리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검찰이 조 전 장관 사건과 부인 정경심 교수의 사건을 병합해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서는 아직 결론이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