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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한미일 협력" 미일, 北 동해에 스텔스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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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일주일 만에 미국과 일본이 동해 북측에 스텔스 전투기를 대거 투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미일은 '한미일 협력'을 고리로 우리에게도 이런 행보에 동참할 것을 종용하고 있어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공중급유기를 중심으로 편대를 이룬 F-22와 F-35A 스텔스기.

일정한 간격과 고도를 유지한 채 가상의 적진으로 날아갑니다.

북한의 탄도탄 시험 사격 일주일 만에 단행된 미일 공중연습입니다.

그런데 전개 공역은 일본 미사와 서쪽, 즉 동해 먼바다로 확인됐습니다.

잠수함 기지가 있는 북한 신포, 탄도탄 발사가 잦은 원산과 1천여 km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