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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제보이거실화냐] 캐디 '피범벅' 됐는데…18홀 다 돈 죽마고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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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캐디로 일해온 김서희 씨(가명, 30살)는 지난 2월 14일, 경남 의령군 골프장에서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중학교 동창 사이인 중년 남성 4명의 경기를 보조하다 골프공에 얼굴을 강타당한 것이다.

서희 씨는 코뼈가 부러지고 미간 살점이 크게 찢어져 피투성이째로 부산 대학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그런데도 모든 상황을 지켜본 가해자 일행은 라운딩을 끝내거나 병원에 동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