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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노래방 도우미 불러 7명 술판…창녕군 공무원들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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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창녕군 공무원 7명이 노래방에 모여 술을 마셨습니다. 방역 수칙을 어긴 것도 모자라, 도우미까지 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직위 해제됐습니다.

이심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23일 창녕군 소속 사무관 A씨 등 공무원 4명은 지인을 만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이들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방역 수칙을 어기고 술까지 마셨습니다.

A씨 등 5명은 노래방으로 장소를 옮겨 술자리를 이어 갔고 도우미 여성 2명도 합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