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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암 투병으로 떠난다는 소식에...십시일반 모금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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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대안학교에서 7년간 일했던 미화원이 암 진단을 받아 그만두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학생들이 십시일반 치료비를 모금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정성이 모였다고 합니다.

엄윤주 기자가 찾아갔습니다.

[기자]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 대안학교.

이곳에서 7년간 일하던 미화원 이미숙 씨는 지난 2월 갑작스럽게 암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편마저 뇌출혈로 쓰러진 상황에서 들려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