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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이곳이 발견될 줄은..." 3천400년 전 이집트 도시 유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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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천400년 전인 아멘호테프 3세때 건립 추정

고대 이집트인 일상생활 보여주는 유물 '가득'

매장된 사람 유골 무릎 부분, 로프로 묶여 있어

투탕카멘 왕 재위 시까지 도시 명맥 유지한 듯

"투탕카멘 무덤 발굴 이후 가장 중요한 성과"

이번 발굴 유적은 약 3천400년 전인 고대 이집트왕 아멘호테프 3세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룩소르 유적지 인근 모래 속에 묻혀 있다가 빛을 보게 됐습니다.

[자히 하와스 / 이집트 고고학자·전 이집트 유물장관 : '잃어버렸던 도시'입니다. 이 도시가 발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발견된 비문엔 이 도시가 '눈부신 아톤(태양신)'으로 불렸다고 적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