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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단독] 무면허 전과 5범의 난폭질주..."나 잡아봐라" 경찰 조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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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밤중에 무면허로 3시간 넘게 도심을 질주하며 난폭 운전한 20살 남성을 경찰이 추격전 끝에 붙잡았습니다.

운전자는 112에 9번이나 전화를 걸어 "나를 잡을 수 있겠느냐"며 조롱까지 했는데, 잡고 보니 무면허 전과가 이미 5번이나 있었습니다.

박희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21일 새벽 2시 40분,

무서운 속도로 왕복 4차로를 달리는 흰색 SUV를 순찰차가 뒤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