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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시신 값 징수에 장기 훼손까지...미얀마 군부 만행에 끈질긴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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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군경에 희생된 시민 수가 7백 명을 넘어선 가운데 현지에서는 군경이 시신을 돌려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한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심지어 장기 척출과 밀매가 의심될 정도로 시신이 훼손되어 돌아와 충격을 주고 있는데, 군부의 이런 만행에 시민들은 갖가지 형태로 저항하고 있습니다.

이여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미사일이 밤하늘을 가르며 솟구쳐 오릅니다.

빨간 점으로 보이는 미사일은 20초가 지나도록 떨어질 줄 모르고 멀리 날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