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세상에, 내가 총 쐈어" 경찰의 착각…흑인 사망 당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시위 격화될 조짐에 주방위군 투입 · 야간 통행금지

<앵커>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으로 인종 차별 시위가 벌어졌던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경찰이 실수로 쏜 총에 맞아 흑인이 또 숨졌습니다. 시위가 격화될 조짐이 보이자 해당 지역에 주방위군이 투입됐고 통행금지 조치까지 내려졌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경찰관들이 하얀색 승용차를 세우고 흑인 운전자를 내리게 합니다.

수갑을 채우려는 순간 갑자기 경찰 손을 뿌리치고는 차 안으로 다시 들어가 도주를 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