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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불가리스, '코로나 억제'에 주가 뛰고 품절…거센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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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회사가 만든 한 유제품을 마시면 코로나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어제(13일) 학술회의에서 나왔습니다. 이 내용이 알려진 뒤에 그 제품을 사겠다면서 사람들이 몰렸고, 그 회사의 주가도 오늘 크게 출렁였습니다.

코로나에 효과가 있다는 그 말을 믿어도 되는 건지, 한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형마트 유제품 판매대, 남양유업의 불가리스가 모두 팔려나가 텅 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