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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3명 숨진 부산 지하차도 참사 책임 공무원 11명 기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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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매뉴얼 무용지물·지하차도 전광판 3년간 고장 방치, 전형적인 인재"

간담회 후 관사로 퇴근한 변성완 전 부산시장 대행 등 11명은 불기소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시민 3명이 숨진 부산 초량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관련 공무원 11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경찰에서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기소하지 않았다.

부산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조광환)는 업무상과실치사죄 등의 혐의로 동구 부구청장 A씨 등 공무원 10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