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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인이 양부모가 삭제한 카톡 414건…'일상적 폭력' 정황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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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4일)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정인이 양모에게는 사형, 양부에게는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이 주고받았던 문자 대화도 공개가 됐는데요. 정인이가 숨진 당일에도 '형식적으로 병원에 데려가라', '번거롭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자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이 사형을 구형한 데는 양부모가 삭제한 카카오톡 대화 414건이 결정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