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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나도 모르는 내 계좌로 수천만원이…비대면 노린 신종 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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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족인데 급하니 빨리 돈 보내 달라는 전화 사기는 이제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그런데 코로나19 이후로 비대면 상황을 이용한 새로운 전화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계좌가 열리고, 수천만 원이 빠져나가는 황당한 상황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정원석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서울 노원구의 우체국에서 근무하는 김종례 씨는 지난달 말 3억 원대 사기를 막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