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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4·7 민심 확인한 문대통령, 인적쇄신으로 반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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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김부겸·非文 이철희…통합형 인사로 중도층 껴안기

국정안정·당청갈등 최소화 초점…청문회 문턱에 인선 험로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국무총리를 포함한 일부 부처 장관과 청와대 참모진을 포괄하는 인적쇄신을 단행했다.

4·7 재보궐선거에서 확인된 급속한 민심이반 흐름을 반전시키고자 꺼내든 임기 마지막 대규모 인사교체 카드다.



◇ "집토끼 만으론 한계"…화합 콘셉트로 중도 껴안기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이른바 '비문'(비문재인) 혹은 비주류 진영 인사들이 전진 배치됐다는 점이다.